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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교통사고와 화재 예방으로 안전한 추석 보내세요"

안전벨트 착용 철저, 음주운전 금지 및 화기 취급주의

주영욱기자 | 기사입력 2019/09/05 [13:49]

행안부 "교통사고와 화재 예방으로 안전한 추석 보내세요"

안전벨트 착용 철저, 음주운전 금지 및 화기 취급주의

주영욱기자 | 입력 : 2019/09/05 [13:49]
    최근 5년간(‘14∼’18) 추석 연휴 전날과 첫날 시간대별 교통사고 현황

 


[로컬투데이=세종] 주영욱기자/ 행정안전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길 교통사고와 주택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만8335건이며, 3만107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연휴 전날의 교통사고 건수는 827건으로 연간 일평균 608건 보다 1.36배 많이 발생했다.

시간대별로 분석해 보면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 오후 6시에서 20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 시간대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안전벨트 착용현황을 분석해 보면, 여전히 뒷좌석의 착용률이 운전석과 조수석 보다 낮게 나타났다.

아울러, 이 기간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비율은 11.4%로 평소 보다 증가했으며, 특히 20대와 50대에서의 음주운전 비율이 평소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추석에는 명절음식 준비 등으로 화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주택화재는 총 491건으로 추석 전날과 추석 당일에 평소보다 많이 발생했다.

화재 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음식물 조리나 가연물 근접방치 등으로 인한 부주의가 28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이 95건 발생했다.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 운전 중에는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졸리거나 피곤할 때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한 후에 운전한다.

차에 타면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철저히 하고, 특히 어린 자녀와 동승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체형에 맞는 차량용 안전의자를 사용한다.

6세 이하의 영유아가 어른용 안전벨트를 착용 할 경우, 사고 발생 시 오히려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또한, 가볍게라도 음주를 했다면 절대 운전하지 말고 반드시 술이 깬 후에 운전하도록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주변 정리정돈에 유의하고 불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주의한다. 가스레인지 등을 사용 할 때는 근처에 불이 옮겨 붙기 쉬운 가연성 물질을 비치하지 않고 환기에 주의하도록 한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명절 연휴기간에 평소보다 안전수칙을 더욱 잘 지키고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절대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교통사고와 화재 예방으로 평안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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