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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생산지역에 축사가 웬말이냐?...고창군은 허가를 취소하라"

천일염 생산농가들 나 죽기전에는 어림없다 강고한 입장

주행찬기자 | 기사입력 2018/06/27 [11:23]

"천일염 생산지역에 축사가 웬말이냐?...고창군은 허가를 취소하라"

천일염 생산농가들 나 죽기전에는 어림없다 강고한 입장

주행찬기자 | 입력 : 2018/06/27 [11:23]

 

▲     ©로컬투데이

 

 

[고창=로컬투데이] 주행찬기자/ 전북 고창군 심원면 삼양사 염전에 거주하고 있는 21가구의 주민들이 27일 오전 고창군청앞에서 염전 주변에 "축사 허가가 왠말이냐?"며, 허가 취소를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은고창군이 허가조건상 조례나규칙에 아무런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삼양사 염전은 엄연한 21가구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특히 천일염을 생산 및 가공 하고 있는 곳에 축사가 왠말이냐면서 "고창군은 당장 축사허가를 취소하라"는 피켓을 들고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무허가 건물에 산다고 생존권마져 박탈해간다면 고창군은 당초에 주민들의 주민등록 상 거주지를 그곳에 승인해줘서는 안되는 일 아니겠는가? 모든 것을 떠나 이 한가지만 가지고 보더라도 고창군 공무원들이 얼마나 탁상행정을 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실정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또 행정소송을 준비 중이며, 만약에 소송에서 패한다면 죽음을 불사하더라도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헌법34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사회보장·사회복지의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진다. 국가는 여자의 복지와 권익의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국가는 노인과 청소년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시할 의무를 진다. 신체장애자 및 질병·노령 기타의 사유로 생활능력이 없는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서 투쟁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 로컬투데이

 

 

특히 곳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경사가 완만하며 미네랄이 다량 포함된 양질의 갯벌을 기반으로, 우리 몸에 가장 적합한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곳에 축사가 들어설경우 이들이 생산하고 있는 천일염의 브랜드가치는 하루아침에 땅바닥으로 곤두박질 칠 것이 불보 듯 뻔한일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렇듯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수한 천일염은 고창에서 생산되지 않고, 자신의 사익만을 생각해 축사가 들어선다면 천일염을 믿고 구매하는 전국에 소비자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것은 물론,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청청 고창이라고 널리 알려진 이미지는 하루아침에 추락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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