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의회 최인규 의장은 진실을 말하라?

“의장의 직분으로 월권을 남용한 농협 인사개입 의혹 사실이 아닌가?”

주행찬기자 | 기사입력 2018/01/18 [04:14]

고창군 의회 최인규 의장은 진실을 말하라?

“의장의 직분으로 월권을 남용한 농협 인사개입 의혹 사실이 아닌가?”

주행찬기자 | 입력 : 2018/01/18 [04:14]

[고창=로컬투데이] 주행찬기자/  <<2보>> 지방의회 의원의 의무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집행기관에 대한 통제수단 및 행정감시권과 특정한 사안에 대해 개별적, 구체적으로 인정하는 행정사무조사권을 가진 막강한 권력 국방부 직할부대 및 기관이다.

 

때로는 이러한 막강한 권력이 본인들의 이익을 이해 행사함으로써 많은 문제점을 야기 하곤 한다. 고창군에서도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고창군 의회 최인규 의장은 사기업이나 다름 없는 자신의 사위가 근무하고 있는 선운산 농협에 인사뿐 아니라 경영까지 간섭하였다는 의혹( 지난17일 보도한 사실이 있었는데 )과 관련해 3,800여명의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합원 김 모씨는 "문제인 정부가 들어서 빽 없는 흙수저의 자식은 승진도 할 수 없는 가이것이야 말로 이시대가 말하는 적폐 중에 적폐가 아닌가 하며, 연신 탄식을 토해내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고창군 소재 A 농협은 지난해 0928일 상반기 자체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한다. 보조금 환수문제로까지 확대된 한우명품관의 적자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간부급 직원의 포화상태에 따른 인건비 과다 지출을 지적했다.

 

현재 A 농협의 직급 구성 비율은 간부급 직원과 비간부 직원이 2.51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체 정원운영 기준에는 41로 구성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역삼각형의 구성비율은 경영의 효율성뿐 아니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누적적자로 조합의 존립까지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인 것이다.

 

하지만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해당농협 이사진들은 비효율적인 정원규정을 지적한 감사결과를 깡그리 무시했다.

 

한마디로 자체 감사는 바지저고리로 보고 지난해 10월 임시 이사회의에 이어 정기 이사회의를 개최, 직급승진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한 뒤 대의원총회에 상정하는 잘못을 범하지만 대의원 총회에서 부결되어 직급승진 안은 자동폐지에 이르는데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조합원 김 씨는 외부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는 “생각해 보아라, 자체 감사가 바지저고리가 아니라면, 어떻게 감사에서 지적된 사안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총회에 상정할 수 있는지 이는 상식에도 벗어나며, 이사들이 외부의 압력을 견디지 못해 상정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지 않느냐며 압력의 당사자로 최의장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 새로운 증언도 나왔다. 해당농협 이사라고 밝힌 김모씨는 최의장과 통화한 사실이 있다사위승진과 관련하여 이야기 한적 있느냐,는 본기자의 질문에 비슷한 내용의 대화는 있었다고 시인하였으며, 최 의장 본인도 지난 16일 자신의 직무실에서 본 기자가 묻는 질문에 이사들과 통화한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미뤄 짐작컨대 최의장의 해명보다는 조합원 김 씨의 주장에 무게가 더욱 실려 보인다.

  • 도배방지 이미지

고창군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