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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안하무인 여성공무원...조경식재 엉터리 관리' 질타

주행찬기자 | 기사입력 2017/03/24 [14:03]

고창군, '안하무인 여성공무원...조경식재 엉터리 관리' 질타

주행찬기자 | 입력 : 2017/03/24 [14:03]

[고창=로컬투데이] 주행찬 기자 / 고창군 살림공원과가 관내 전역에 조경수식재 사업을 하면서 뿌리분을 감싸고 있는 고무바를 제거치 않아 나무생장에 지장을 주고있다는 지적이다.

 

▲ 아산  성기구간에 식재된  배롱나무에 고무바가 제거되지 않고  묻혀 있다.    © 주행찬기자

 

 

 건설 교통부 제정 조경공사 표준시방서 및 조경설계기준에 따르면 식재시에는 뿌리분을 감은 거적과 고무바, 비닐끈 등 분해되지 않는 결속재료는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고무바가 제거되지 않은채 묻혀 있는 배롱나무© 주행찬기자

 

, “이들의 제거로 뿌리분등에 심각한 손상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감독자와 상의해 최소량을 존치시켜 식재할 수 있으나 이 때에도 잔여재료가 지표면에 노출되지 않도록 말끔히 정리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있다.

 

하지만, 살림공원과 A계장은 "자신의 자위적인 판단으로 조경업자에게 고무바를 제거 하지 말라고 지시 했다"고 말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유는 나무를 식재한 지역이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자신이 식재와 관련해 찾아본 자료에는 대학 교수들의 논문을 근거로 이러한 생각을 하였다는 것이다.

 

▲   환경오혐의 주범인 고무바를 제거하지 않고 나무식재와 함꼐 묻혀있다.  © 주행찬기자

 

천안시의 경우 독립기념관 광복의 동산을 비롯한 종합운동장 일원축구센터,가로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나무에 고무바를 제거치 않아 고사하는 나무가 속출하거나 생육 불량으로 성장에 막대한 지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뿐 아니라 여러 타 자치구에서도 이와 같은 유사한 적발사례들로 인하여 신문·방송에 여러 차례 보도된바 있다.

 

관내 조경 전문업체들에 따르면일반적인 나무뿌리 분을 만드는 과정은 먼저 뿌리분을 마대로 감싸고, 다음에 코아로프, 쥬트로프 등으로 결속하며, 단단히 뿌리분을 결속하기 위해 신축성과 탄성이 좋은 고무바로 감고 큰 나무들은 철선(반생)으로 단단히 동여맨다.”고 말했다.

 

또 그는 “문제는 이렇게 결속된 나무가 그대로 식재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며 대부분의 조경공사 현장에서는 이 시방서의 규정을 무시하고, 고무바, 비닐끈, 철선 등 분해되지 않는 결속재료를 제거치 않고 뿌리분과 함께 그대로 땅에 묻는 것이 비일비재하며 이로 인해한 살아 남는다 해도 고무바를 감지 않은 나무보다 10~20%정도의 생육불량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     나무지지대에 천연고무띠가 아닌 철근 반생이© 주행찬기자

 

하지만 군 관계자는 나무 고사의 원인이 고무바라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며 고무바를 제거 함으로 오히려 나무가 뿌리를 생착하지 못해 죽는 원인이 될수 있으며, 나무가 고사하는 것이 고무바의 문제만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하고본기자가 조경공사 시방서 열람을 요청하자 정식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어, “고무바를 제거 하라는 조항은 어디에도 없다오히려 나무를 살리기 위해서는 고무바는 필수며 “(나무를 살리기 위해)고무바를 제거하지 않았다2년 후에 고무바를 쭉 잡아 뽑으면 되는 일이다고 역설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나무뿌리에 감겨져 있는 고무바는 폐튜브로 만든 합성고무제품으로 고분자 화합물인 고무와 비닐은 자연계에서 수십년 이상 분해 되지 않아 토양을 오염시키고, 환경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고창군 살림공원과 A계장은 위와 같이 환경과 토양 오염에는 안중에도 없어 보였다.

 

또한 A계장은 작업현장에 나갈 때 공무원이 출장 공명서도 안쓰고 다는 지적이다. 본 기자가 얼마전 민원문제로 민원 현장에는 나간 사실이 있나 물어보는데 "사소한 현장에 무슨 출장서를 쓰고 다니냐"며, 오히려 본 기자에게 핀잔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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